여행 [스웨덴]스톡홀름 래디슨블루 바이킹 호텔과 레스토랑, 룸서비스 후기 2018/01/14 06:32 by Citadel

비행기 출발일과 기숙사 방의 계약만료일이 차이가 있어서 스톡홀름의 래디슨블루 로열 바이킹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스탠다드 룸을 예약했습니다.
방 사진입니다. 스탠다드 룸 임에도 공간이 넓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간만에 사진을 찍기 좋은 방 구조였습니다.
도착한 날에는 호텔 지상층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버터는 휘핑되어서 부드러웠고 짭짤한 맛의 가염버터였습니다. 바게트를 닮은 빵은 딱딱하고 쫄깃했는데 짠 편이었고, 짙은 갈색의 빵은 밀도가 높은 편이었고 단맛이 났습니다. 
미디움으로 주문한 스테이크와 트러플을 올린 매시드 포테이토입니다. 부드럽게 익은 소고기와 와인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사이드는 버섯과 삼겹살 부위, 그리고 구운 미니양파였습니다. 작은 양파가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정육면체 모양으로 깍둑썰기된 삼겹살 부위는 매우 두꺼운 베이컨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트러플을 올린 매시드 포테이토는 트러플 향이 강했고 짭짤했습니다. 사실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트러플의 버섯 향도 그렇게 취향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날 저녁 식사 겸 룸 서비스로 주문한 볼로네즈 파스타입니다. 양이 많은 음식을 주문하고 싶지 않았던 참에 키즈 메뉴에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진 소고기와 토마토 소스, 향이 강한 치즈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간이 좀 약한 편이라 별첨된 소금을 뿌려 먹었습니다.

호텔 위치도 스톡홀름 Norrmalm 한가운데에 있고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호텔 바에서 주문가능한 무알콜 칵테일의 종류가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는 음료를 굳이 마시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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