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LOT폴란드항공] 프리미엄석 탑승 후기-2 (WAW-ICN) 2017/12/24 23:45 by Citadel

LOT 폴란드항공의 WAW-ICN구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탑승 후기입니다. 기내식 사진이 많기 때문에 음식 밸리에 올립니다.
좌석 사진입니다. 좌석의 너비는 넓은 편이고, 2-3-2 배열이었습니다. 좌석에는 비닐 포장이 된 베개와 담요가 미리 놓아져 있었습니다.
좌석을 지정할 때 맨 앞자리로 지정해서 공간이 매우 넓었습니다. 2열의 좌석들부터는 공간이 이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맨 앞자리인데다가 운 좋게 옆 좌석이 비어서 정말 편하게 왔습니다.
착석하면 먼저 웰컴 드링크가 제공됩니다. 샴페인과 오렌지 주스, 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비닐 포장된 어메니티 파우치와 이어폰을 받았습니다.
이어폰에는 LOT 로고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음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어메니티 파우치의 구성입니다. 양말과 칫솔치약 세트, 안대, 그리고 귀마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파우치의 재질도 좋은 편이고 마감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란색인 것도 좋았습니다.
파우치를 받고 난 후에는 생수 1병도 받았습니다. 폴란드 브랜드의 생수인 것 같았습니다.
뒤이어 다시 음료와 쌀과자가 제공됩니다. 쌀과자는 의외로 매우 평범한 쌀과자 맛이었습니다.
기내식 사진입니다.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가 한 번에 제공됩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음료 메뉴가 매우 길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입니다. 올리브와 햄, 크림치즈와 말린 토마토, 삼겹살과 미역, 단무지와 오이무침 등 종류가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와인 안주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마토는 향이 강한 편이었지만 치즈와 함께 빵에 얹어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메인은 대구 생선까스를 골랐습니다. 튀김옷은 매우 눅눅했지만 대구는 간이 심심해서 맛있었습니다. 브레드 바스켓에서 제공되는 빵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는 깨 타르트였는데, 맛이 애매한 편이었습니다.
식기류가 금속이라서 좋았고, 여러 벌 제공되어서 식사를 하면서 식기가 섞이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후에는 홍차와 레몬 슬라이스를 골랐습니다. 플라스틱 컵이 아닌 머그잔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 기내식입니다. 조식을 염두에 둔 구성인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첫 번째 기내식 메뉴 뒤에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입니다. 미니 김밥은 김밥이 아니라 롤 초밥에 가까운 맛이었고, 맛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햄과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볼, 올리브는 평이한 구상이었지만 해바라기 새싹이 신기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텁텁한 맛이었습니다. 바질 페스토도 있어서 치즈와 함께 빵에 얹어 먹었습니다.
메인은 버섯 키쉬였습니다. 버섯 때문인지 기름지고 느끼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린도르 초콜릿이 있어서 좋았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서 뜨거운 접시 사이에 꽂아 놓으니까 중간 부분이 녹아 있었습니다.
디저트인 과일은 예상 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자몽과 오렌지를 먹기 편하도록 흰 부분이 전부 제거되어 있었는데 손이 많이 간 메뉴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블루베리도 맛있었습니다.

식후에는 또 홍차를 마셨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뒷 사람이 불편할까봐 등받이를 양껏 젖힐 수는 없는 점은 불편했지만 비교적 넓은 공간에 앉아서 장기 비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비즈니스 라운지에 대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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