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LOT폴란드항공] 프리미엄석 탑승 후기-1 (ARN-WAW) 2017/12/20 17:56 by Citadel

잠깐 귀국하기 위하여 LOT 폴란드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이용했습니다. 좌석 클래스 명칭은 정확히 말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이지만 너무 길어서 제목에는 프리미엄이라고 적었습니다. 알란다 공항에서 출발해서 경유지인 바르샤바 공항까지 이동하는 구간의 기내식 사진입니다. 비행시간이 약 3시간 정도인 짧은 노선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가 한번에 서빙됩니다. 냅킨에 싸인 채 제공된 식기류가 금속이라서 좋았고, 린도르 초콜릿이 한 개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애피타이저와 메인이 확연히 구분되지는 않는 구성입니다.
훈제 치킨과 생선 무스, 살사, 그리고 오이입니다. 생선 무스는 비린 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훈제 돼지고기 타르타르와 오이, 그리고 래디시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의 특징이 뚜렷해서 입이 짧은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팅이 미관상 예쁜 편이어서 사진을 찍기 좋다는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즈니스석이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예매해도 유럽 내 노선에서는 좌석에 차별화는 없습니다. 다만 비행기 앞쪽 자리가 배정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운이 좋으면 옆 자리가 빈 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터미널까지 이동할 때 따로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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