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괌]아웃리거 호텔 애비뉴 스테이크 후기 2019/09/27 21:16 by Citadel


티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백화점 맞은편의 아웃리거 호텔 안에 있는 애비뉴 스테이크라는 업장입니다. 티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촉촉하고 양파 튀김도 맛있었는데, 특히 가니쉬로 나온 구운 야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도 못 먹고 08시부터 16시까지 물 반 병에 킷캣 한 개만 먹고 8시간 내내 시험을 쳤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생각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서비스로 받은 시저 샐러드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 테이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소스를 직접 만든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생 샐러드였습니다.


다음 날 공항에 가기 전에 먹은 치킨 파마산 파스타입니다.
미국에서는 토마토 파스타 위에 치킨까스를 얹은 메뉴를 파마산이라고 부르던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간이 좀 짭짤하긴 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반은 남겼습니다.

괌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은 그저 그런데 가격은 비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약간 비싸도 맛이 좋은 식당을 하나 찾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쇼핑을 했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생로랑 벨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괌에 찾아가서 구매할 만큼 가격 이점이 있는 브랜드는 코치, 구찌, 생로랑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로랑은 매장이 단 하나라 재고가 다양하지 않고, 구찌는 예전보다는 한국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코치는 아울렛 매장이 없어서 미국만큼의 이점은 없습니다. 


여행 [괌]호텔 닛코 후기 2019/09/27 21:04 by Citadel

AICPA 시험을 치러 괌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15분, 해안가 근처 호텔에서 티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는 쇼핑지구까지는 차로 10분, 호텔에서 시험장인 Guam Finance Center 까지는 10분 좀 안 되게 걸립니다.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택시비가 40불 가까이 나온데다가 카드 결제도 안 돼서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운전하시는 분이 자꾸 시험 일정이나 귀국 일정을 물어보시면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셔서 부담스러웠습니다. 결국에는 잘 해결했지만 안 그래도 신경쓸 일이 많아서 난감했습니다.

괌에서 쓸 수 있는 스트롤괌 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버와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자동결제도 되고 예약도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2박 3일간 호텔 닛코를 이용했습니다. 방 사진입니다.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면적은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괌에서 받은 전반적인 인상처럼, 넓고 화려하지만 미묘하게 낙후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물이 미묘하게 낡아 있었고 베개가 푹신한 베개가 아닌 딱딱하게 뭉쳐 있는 베개였습니다. 

그리고 1층의 마젤란 뷔페는 아주 맛이 없습니다.
일식과 한식, 양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되는데, 메뉴 구성도 맛도 그닥입니다. 특히 고기는 질긴데다 덩어리가 커서 3분 넘게 씹었는데 결국 못 삼켰습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려면 차라리 택시를 타고 쇼핑 지구 근처로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호텔 창문으로 바라본 바다 사진입니다.
하루에 4시간씩 두 과목, 총 8시간 시험을 보고 바로  다음날 귀국하는 일정이라 바다 근처에는 못 가봤습니다. 다음 달에 나머지 시험을 치러 가서는 바다에도 가 볼 생각입니다.


9일 정도 기다려서 시험 결과를 받았는데 2과목 모두 합격했습니다.
문제를 푼다기보다 끝을 낸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버텨서 결과가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 횡재인가 싶습니다. 하루에 2과목을 동시에 응시하는 건 약간 무모했던 것 같습니다.

남은 두 과목을 치러 10월에 또 가야 하는데, 이번에는 일정을 더 여유롭게 짰기 때문에 바다에도 가 볼 생각입니다. 


가공식품 [마켓컬리] 미셸클뤼젤 사르딘느 정어리 초콜릿 2019/09/27 20:23 by Citadel

마켓컬리에서 정어리 모양 초콜릿을 샀습니다. 가격은 깡통 모양이 21,000원, 파란 양파망 모양이 13,000원입니다.

생선처럼 생겼습니다. 무늬가 없는 아랫부분은 평평합니다.

은박지로 깡통 뚜껑 모양을 흉내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둬서 서리가 끼니까 한층 더 생선같습니다.

초콜릿도 생선 모양입니다.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모양도 재미있고 맛도 좋은 초콜릿입니다.
밀크초콜릿 맛인데, 뒷 맛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식사류 [스탠바이키친]베이컨치즈오믈렛, 베트남치킨반미 샌드위치 후기 2019/07/27 14:35 by Citadel

스탠바이키친의 샌드위치 후기입니다. 가격은 단품 6,800원이고, 감자튀김을 추가하면 단품 가격에 2,000원이 추가됩니다.
샌드위치 빵이 맛있습니다. 너무 질기거나 딱딱하지도 않은데 축축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빵이 말랑한 편이라 손으로 들고 먹어도 흘리지 않고 먹기 편했습니다. 노란색 치즈가 뿌려진 감자튀김은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물과 앞접시, 포크 등은 셀프입니다.
두 개를 주문해서 한 조각씩 바꿔 먹었습니다.
베이컨 치즈 오믈렛의 치즈 소스는 감자에 올라간 소스와 같은 소스인 것 같았습니다. 계란도 푹신하고 베이컨이나 치즈도 넉넉히 들어가서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베트남 치킨 반미에 들어간 레몬맛 소스가 닭과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할 때 고수를 얹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약속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잡화 [태그호이어]아쿠아레이서 청판 35mm 2019/06/05 13:56 by Citadel

대외활동에 합격했습니다. 마침 활동비가 시계 값과 딱 맞길래 시계를 샀습니다.
아쿠아레이서 쿼츠 35mm 청판이고 일본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여성용 시계는 남성용과 달리 자개판이라 그래서 약간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빛을 받으면 바다같아 보이는 청판입니다.
시계 모델 번호는 way131s ba0748 입니다. 가격은 110,000엔대였습니다. 관세는 24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상자와 쿠션, 워런티 카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설명서도 있었습니다.
약간 두꺼운 편인 것 같습니다.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시계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메가 시계가 확실히 납작합니다.
가지고 있는 시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마다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뒷면 그림입니다. 잠수부 모양입니다.

국내에서 190만원대인 데다가 여성용 청판은 유통조차 안된다던데 저렴하게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사실 벽돌이 올까봐 약간 겁났었는데 무사히 잘 받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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